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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문] 행복한 부자 되는 길 3 | 2009.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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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포커스 2009년 11월 24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204)> 행복한 부자 되는 길 3 우선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자기 자신을 잘 파악하기란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왜냐하면 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이 바뀌기 때문이다. 어릴 때부터 분명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나 취미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인지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또렷하게 자신의 갈 길을 정하지는 못한다. 대체로 몇 개의 빛나는 분야를 택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정확히 자신이 가야 할 길인지에 대해서는 10대를 거치고 20대를 거치면서 환상도 사라지고 그 직업에 대한 고달픔만 기억하게 되는 경우도 많고 혹은 너무 크고 먼 미래라 끝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아 쉬이 지치게 되는 것이다. 부자가 되려면 우선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결국 부자가 되는 것은 일종의 습관적 행태가 필요한 것이고 자신의 독특한 특징에 맞게 부자가 되는 길을 적합하게 디자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는 길은 일종의 정도는 있겠으나 어차피 돈을 버는 방식은 다양한 것이고 자신에게 가장 유리하고 적합한 방식으로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이니 자신의 성향을 잘 파악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를 들면 게임에 푹 빠져 지내는 10대 청소년이 있었다고 하자. 이 청소년의 부모님은 이 아이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이 청소년이 학교 공부는 제쳐두고 20대가 되어서도 집에서 게임만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면 참 답답한 인생을 맞이했을 수 있으나 10대 후반에 프로게이머로 데뷔하여 돈을 벌고 그 돈을 자신이 잘 알고 있었던 전망 있는 게임 회사에 투자했는데 그 게임 회사가 엄청난 회사로 성장했다고 하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다. 대부분 꼭 사업을 하거나 의사가 되어야 부자가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우선은 자신에 대해 잘 파악해서 자신의 강점이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부자가 되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이 무엇인가를 설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기회는 자신의 가까운 곳에 늘 있게 마련이다.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blue@whoi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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