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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스마트 경영 2 2011.07.19

<더데일리포커스 2011년 7월 5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282)>

스마트 경영 2
 
스마트 경영의 시작은 ‘근태관리시스템’의 도입
 
 
대부분 근태관리에 대해서는 직원들의 자율에 맡기는 회사가 많다. 사실 지각이나 조퇴를 일일이 따지는 것 보다는 직원들 개개인의 업무 성과에 더 비중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기도 하다.
 
하지만 근태 역시 공정하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이것이 작은 것 같지만 자칫 직원들의 업무 분위기를 와해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각을 자주 하는 직원이 다른 부서와의 협업 관계가 없다면 모를까 끊임없이 다른 부서와 협업을 해야 하거나 혹은 경영지원부서 직원이라면 그 직원의 근태 상황이 전사적으로도 알려지게 되어 경영진에게는 큰 부담으로까지 작용하는 경우가 생긴다.
 
인사에 대한 공정성은 업무평가보다는 각 직원들의 눈에 띄는 근태 상황이 잘 체크되고 있는가에 의해 판단되기 쉽다. 열심히 한 직원과 그렇지 않은 직원에 대한 상벌 체계가 분명히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공정성의 시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초기 후이즈에서 있었던 일인데 한 직원이 일은 곧 잘 하는 편이지만 근태가 좋지 못해 팀장은 자르자 나는 더 지켜보면서 훈육하자로 의견이 분분했었다. 당시에는 별다른 시스템이 없던 터라 전적으로 팀장이나 사장의 잔소리와 직원 스스로의 변화에 기대하는 수 밖에 없었다. 결과는 직원이 스스로 변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결국 팀장이 참다 못해 퇴사시켜 버렸다. 나 역시 이러한 상황에 대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 되고 말았다.
 
상사의 잔소리 보다는 가능한 잘 정비된 근태관리시스템으로 관리하는 것이 직원의 자율의사 존중뿐만 아니라 인사의 공정성으로 인해 사기진작이 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다.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근태관리시스템을 사내에 자리잡게 하는 것이 스마트경영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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