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신입사원 업무 업그레이드 1 | 2007.04.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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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 포커스 기고문(76) 4월 24일자> [특집] 신입사원 업무 업그레이드 1 항상 지금과 같으리라고 생각하지는 말라. 대부분의 회사가 신입사원 채용을 꺼려한다. 그 이유는 대체로 신입사원이 업무 적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업무 경험이 없기 때문에 적성에 적합한지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신입사원 입장에서도 '신입 1년'은 고통의 시간이다. 자질구레한 일들만 떨어지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입사원이라고 항상 자질구레한 일들만 계속 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은 갖지 않았으면 한다. 유명한 영화감독들도 누구나 처음엔 조수부터 시작했다. 처음부터 팀장이 되거나 리더가 될 수는 없다. "너의 시작은 미약하나 미래는 창대하리라!" 시작은 미약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시작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일을 처리해 가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미래는 달라진다. 상사의 잔소리가 때로는 우쭐거리는 느낌처럼 받아들여질 때도 있겠지만 상사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해 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이 선택한 분야가 적성에 맞다면 부수적인 난관들은 너무 크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한다. 그 분야에 성공한 사람이 되려거든 그 분야의 밑바닥부터 하나 하나 제대로 경험을 쌓아나갈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자신이 윗사람이 되었을 때 부하직원들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할 수 있고 디테일한 업무 로직과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져서 그림만 그리면서 폼만 잡는 상사가 아니라 실질적인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는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blue@whoi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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