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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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보 기고글 전문] 그럼 co.kr 도메인은 없어지는 겁니까? 2007.08.16
‘그럼 .co.kr 도메인은 없어지는 겁니까?’
‘abc.kr’ 형태의 2단계 .kr 도메인이 등록 개시된 후 많은 도메인 사용자들이 묻는 질문이다. 기존의 ‘.co.kr’ 등 3단계 도메인과는 별도로 새롭게 ‘.kr’ 도메인이 추가 도입되는 것이므로 기존 도메인의 등록과 사용에는 아무 변화가 없다. 하지만 ‘.co.kr’이 지금과 같은 우리나라 대표 도메인의 지위를 계속 지키기는 어려워 보인다. 우리나라 보다 먼저 2단계 도메인을 도입한 나라들을 보면 2단계 도메인 도입 후 비교적 단기간에 2단계 도메인 수가 기존 3단계 도메인 수를 뛰어넘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경우 2001년 ‘.jp’ 도입 개시 후 2005년 조사 결과 ‘.co.jp’ 등 3단계 도메인과 2단계 ‘.jp’ 도메인 전체 중 2단계 ‘.jp’가 절반을 훌쩍 넘어 56%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현재의 ‘.kr’ 등록 추이를 보면 ‘.kr’이 빠른 시간 내에 ‘.co.kr’ 수를 넘어 새롭게 국내 대표 도메인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그럼 ‘.co.kr’을 사용하고 있는데도 ‘.kr’을 추가 등록할 필요가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반드시 추가 등록할 필요가 있다. 특히 '.com’이나 ‘.net’이 아니라 ‘.co.kr’을 사용하고 있다면 더욱 ’.kr’ 확보가 중요하다.
 
‘abc.co.kr’ 도메인으로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이 ‘abc.kr’을 등록하지 않을 경우 ‘abc.kr’은 누구나 등록해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애써 모은 고객의 트래픽을 빼앗아갈 수도 있으며 엉뚱한 웹사이트를 운영해서 ‘abc’ 브랜드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kr’ 도메인의 인지도가 높아질수록 그  피해는 더욱 커진다.
 
우리나라 기업들의 도메인에 대한 인식과 관리체계는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후이즈는 1999년 국내 최초의 도메인 전문 사이트인 [whois.co.kr] 사이트를 오픈한 이래 2001년부터는 기업을 위한 전문적인 도메인 관리 시스템인 ‘DMS(Domain Management System) : [WhoisDMS.com]’을 국내 최초로 공급해오고 있다.
 
삼성 LG 두산 포스코 신한은행 KBS ING생명 등의 국내외 유수의 대표 기업들과 기관들에서는 전사적 브랜드 관리 전략 체계하에서 WhoisDMS 서비스를 활용하여 자사의 e브랜드인 도메인 관리를 전문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의 경우는 도메인을 기업의 중요한 브랜드 자산으로 명확히 이해하고 있으며 신규 도메인의 확보와 관리 그리고 미처 확보하지 못한 도메인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분쟁시스템 및 구매 프로세스 진행을 통해 도메인 확보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브랜드 자산으로서의 도메인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고 주먹구구식 관리로 인해 도메인이 낙장되어 사이트가 심지어 몇 개월씩이나 다운되는 큰 피해를 보고서야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문의해 오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확보와 관리 소홀로 인해 적지 않은 손실을 입고 있으면서도 이를 인식조차 못하고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기업 도메인의 경우 낙장되면 도메인 전문 스쿼터(Squatter:무단점거자)들의 표적이 된다. 꽤 돈벌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꽤 돈을 번 사례도 엄청나게 많이 있다. 한번 도메인 전문 스쿼터의 손에 넘어가게 되면 도메인을 되찾아 오기에는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 그 기간 동안 사이트는 죽어 있게 되는 것이다.
 
고객들이나 주주들은 잠깐 정도는 서버다운이겠거니 생각하겠지만 몇 일 몇 개월 동안 웹사이트가 뜨지 않는다면 회사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받아들이게 될 것이고 이에 따른 이미지 실추가 크게 발생할 수 있다.
 
구글은 ‘google.com’ 외에도 ‘o’가 3개인 ‘gooogle.com’까지 확보하고 있다. 브랜드 관리에 철저한 기업들의 경우 정확한 도메인명은 물론 자주 오타가 나는 도메인명까지 확보하는 것이 기본이다. 자신들의 웹사이트를 찾아오는 고객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이다. ‘.com’ ‘.net’ ‘.kr’ ‘.co.kr’ 등 주요 도메인들을 종류별로 모두 확보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abc’라는 브랜드를 기억하는 고객이 웹사이트를 찾아가려면 검색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abc.com’ 이나 ‘abc.co.kr’을 주소창에 쳐 보기 마련이다. ‘.kr’ 사용이 늘 수록 ‘abc.kr’을 치는 고객도 늘어나게 된다.
 
지금 웹사이트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는 도메인만 있으면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은 너무나 안일한 생각이다. 필수 도메인으로 일컬어지는 ‘.com .net .co.kr .kr’을 등록해서 얼마든지 현재의 웹사이트 하나로 연결하여 도메인 확장자를 잘 기억하고 있지 못한 고객들까지도 충분히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객이 오는 길을 하나로 제한할 필요가 있을까? 내 고객이 나에게 오는 길을 다른 이가 가로채게 둘 것인가?
도메인 등록 비용은 보통 1년에 2 3만원에 불과하다. 도메인을 추가로 확보해서 하루에 단 몇 명의 고객이라도 놓치지 않을 수 있다면 이 정도의 비용은 매우 저렴한 비용이다. 실제로 주요 포털 사이트에 검색 키워드 광고를 집행해 보면 고객 하나를 웹사이트로 유입시키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이 얼마나 큰지 매우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검색 결과에 회사 이름과 간단한 설명을 한 줄 노출시키고서 한 번 클릭에 몇 천원은 예사요 비싼 키워드의 경우에는 단 한 번 클릭에 만원 가까이를 지불해야 하는 경우까지도 있다.
그리고 이 클릭도 정확히 자사를 찾는 것이 아니라 광고비가 과다 지출되는 부정 클릭의 경우까지 있으니 실제 검색 키워드 광고가 얼마나 비싼 광고인지 알 수 있다.
 
도메인을 확보하지 않아 생기는 피해의 규모는 경우에 따라서는 상상을 초월할 수 있다. 뒤늦게 도메인을 회수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등록 비용의 수 백배가 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현실적으로 회수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할 수도 있다.
 
‘.kr’ 도메인은 수 년간 시장에 새로 나온 ‘.info’ ‘.name’ 등의 인지도가 떨어지는 여타 도메인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국내에서 비즈니스를 해나갈 기업이라면 반드시 확보해야 할 대한민국의 대표 도메인이다. 주요 브랜드를 현재 ‘.co.kr’ 이나 ‘.com’ 으로 사용중인 기업이라면 늦은 때가 빠른 때라고 지금 바로 확보하도록 하자.
 
 
벤처기업협회 회원사 전담 무료 도메인 컨설팅
㈜후이즈 도메인사업부 정지훈 수석팀장
E-mail : site@who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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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x : 02-325-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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