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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탁월한 마케터 되기 (6) 브랜드 네이밍 2007.09.17

<더데일리포커스 9월 18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97)>

탁월한 마케터 되기 (6)
 
브랜드 네이밍
 
 
지난 주에는 브랜드 약속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이번 주에는 브랜드 네이밍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겠다.
브랜드 약속을 먼저 세웠다면 다음은 브랜드 약속에 걸맞는 최적의 브랜드 네이밍이 매우 중요하다.
미원과 미풍의 이야기가 있다.
'미원'이라는 브랜드가 조미료의 대표 브랜드로 인식되면서 미풍은 의미 없이 사라졌는데
'미원'은 자연스럽게 발음되는데 비해 '미풍'은 발음이 어려워서 고전했다고 한다.
 
'햇반'의 경우는 '햇반'이 처음 '전자렌지용 인스턴트 쌀밥'이라는 블루오션을 개척하면서 그 이름을 '햇반'으로 내놓자 그것이 마치 대표적인 보통명사로 쓰여지면서 뒤늦은 브랜드의 추격이 어려워진 사례이다.
 
이처럼 새로운 블루오션 영역의 메가브랜드로 한번 자리를 잡게 되면 좀처럼 경쟁자의 추월이 어려워진다.
그러므로 자사의 핵심 브랜드 약속을 신선한 브랜드 네이밍과 결합하여 탄탄한 비즈니스로 일구어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자사 브랜드의 상표권 등록에 대해 거의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뒤늦게 상표권을 등록하려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고 너무 보통명사의 조합으로만 되어있는 상표로 사업을 하다가 이후에 정작 그 브랜드가 커지고 나서는 특허청에서 상표권 등록이 거절되는 사례까지 발생한다.
  
기업은 결국 브랜드로 시작하여 브랜드로 끝난다.
브랜드가 핵심이다. 브랜드를 지켜내지 못하면 결국은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브랜드 약속을 브랜드 네이밍과 결합시켜 훌륭한 포지셔닝을 만들어 내고 그것을 상표권으로 등록해 두어 꼭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자.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blue@who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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