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서진이의 백일을 축하하며 | 2008.0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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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포커스 2008년 4월 22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127)> 서진이의 백일을 축하하며 저는 후이즈를 1999년 6월에 설립했습니다. 지난 9년여 기간동안 후이즈를 키워 오면서 참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지나온 시간들을 돌이켜보면서 창업초기에 가졌던 초심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지난 1월 15일에 태어난 저의 딸인 서진이가 이제 백일을 맞이합니다. 사랑스러운 아기를 보면서 제가 처음 후이즈를 설립했던 때를 떠올려 봅니다. 가슴 벅찬 열정을 가졌던 시기 였는데 지금 내곁에 있는 아기의 모습은 저를 더욱감동시키고있군요. 기업가가 되실분이라면 사업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과정을 마치 아기에게 태교를 하면서 정성스럽게 탄생을 준비하는 과정처럼 소중하고 귀하게 추진하는 것이 좋으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울러 저의 딸 서진이의 백일을 맞아 서진이에게 축하의 글을 전합니다. – 사랑하는 서진이에게 – 사랑하는 서진아. 너의 탄생 백일을 축하한다. 여전히 갓난 아기의 몸짓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이제는 곧잘 엄마와 아빠 눈을 맞추면서 싱긋거리며 미소를 짓기도 하는구나. 앞으로 서진이는 세상을 접하며 꼭 맑은 하늘과 예쁜 꽃을 마음 속에 담아 두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꿔 보렴. 그래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아이로 무럭무럭 자라나렴. 사업을 하다 보니 세상엔 좋은 사람들도 많고 나쁜 사람들도 많더구나. 아마도 서로 마음을 나누는 지혜롭고 정의로운 사람들이 늘어나면 날수록 세상은 더욱 따뜻해지겠지. 사랑하는 서진이와 세상의 모든 아기들이 정의롭고 지혜롭고 용기가 있으며 따뜻하고 예쁘고 건강하며 감성이 있는 사람들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네가 살아갈 세상은 훨씬 더 행복하고 평화로웠으면 좋겠다. 서진양. 세상에 정의와 지혜를 주는 훌륭한 사람이 되세요. 사랑해.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과 아내 권호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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