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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창업 성공 노하우 12 2008.07.07

<더데일리포커스 2008년 7월 8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138)>

창업 성공 노하우 12
 
오래되고 격화된 시장은 피하라
 
 
시장은 늘 블루오션에서 시작해서 레드오션으로 진행된다. 독과점적 시장 지분을 확보하고 있거나 높은 진입 장벽을 갖고 있지 않은 이상 이러한 경향을 무시하기는 어렵다.
오래된 비즈니스 부문일수록 시장의 경쟁 상태가 격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시장점유율을 의식하여 가격 파괴를 주도하는 경쟁자가 있고 여기에 시장의 플레이어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 대부분 적자를 면하지 못하는 파행적 시장 구조가 형성된다.
 
한국은 경제 규모와 인구에 비해 시장 플레이어가 많아 경쟁이 매우 치열한 국가이다.
그리고 시장에 유통되는 정보의 속도가 빨라서 돈이 된다 싶으면 곧바로 경쟁자가 따라 붙기 일수이다.
처음 창업을 시작할 때에는 이러한 오래되고 격화된 시장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물론 향후 시장의 틀이 바뀌면서 새로운 형태의 사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던가 혹은 시장 규모가 비약적으로 커질 수 있는 부문이라면 얘기는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기존의 경쟁자들 역시 새로운 변화에 그렇게 둔감하지 않다. 기존 인프라로 충분히 넘을 수 있는 정도의 변화라면 기존의 경쟁자가 훨씬 더 유리할 것이다. 하지만 새로운 변화 양상이 그 폭과 깊이가 커서 기존의 경쟁자가 변화를 시도하기엔 너무나 큰 리스크가 존재할 경우 얘기는 달라진다. 이것은 새롭게 변화를 시도하는 쪽이 오히려 더 좋은 기회를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창업을 할 때에는 창업에 대한 당위성과 열정만을 강조하다가 일을 그르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급할 수록 두드려 가라. 급한 마음보다는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접근이 오히려 더 중요하다. 자신이 들어갈 시장이 얼마나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고 그 시장의 플레이어들의 재무 상태나 사업 운영 능력 그리고 주요 경영진의 연령과 배경은 어떠한지 충분히 살피면서 자신이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면서 시장의 재편을 주도할 수 있는가에 대해 꼼꼼히 살펴야 하겠다.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blue@who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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