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 한국기업 eu 도메인 선점당해 | 2006.0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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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온라인마케팅 타격 우려 상당수 한국기업 eu 도메인 선점당해 등록건수 2000건 불과 "닷컴(.com)만으로 충분" 안이한 인식이 최대 원인 유럽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이나 개인이 사용하는 ‘닷이유(.eu)’ 도메인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유럽인들이 한국 기업들의 ‘닷이유(.eu)’ 인터넷 주소를 선점해 유럽 현지에서의 온라인 마케팅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럽 인터넷 도메인 등록기구(EURID)는 지난해 12월부터 전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도메인 등록 신청을 접수했으나 상당수 국내 기업들이 등록을 미루는 바람에 유럽 기업 및 개인들이 한국 기업의 ‘닷이유(.eu)’ 인터넷 주소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SK텔레콤(www.sktelecom.eu) LG텔레콤(www.lgtelecom.eu) 포스코(www.posco.eu) 롯데(www.lotte.eu) 삼보컴퓨터(www.trigem.eu) 등 상당수 국내 기업들의 ‘닷이유(.eu)’ 인터넷 주소가 독일 등 유럽 기업들로 넘어갔다. 이밖에 네이버(www.naver.eu)·네이트(ww.nate.eu)·다음(www.daum.eu)·엠파스(www.empas.eu)·프리챌(www.freechal.eu)·드림위즈(www.dreamwiz.eu) 등 주요 포털업체의 ‘닷이유(.eu)’ 인터넷 주소도 외국 기업이나 개인들이 차지했다. .......................... 인터넷 도메인 대행업체 후이즈의 관계자는 “유럽연합(EU)의 경제규모가 미국을 능가하고 상당수 국내 기업들이 유럽에서 영업활동을 펼치는 것을 감안할 때 유럽 현지에서의 온라인 마케팅에 적잖은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사원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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