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비즈니스 고수 되기 7 | 2008.1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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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포커스 2008년 12월 9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160)> 비즈니스 고수 되기 7 불황기 치밀한 캐쉬플로우 관리 필요 불황기에는 치밀한 캐쉬플로우(Cash Flow)관리가 요구된다. 최대한 자금 관리의 안전율을 높이면서 관리해야 한다. 특히 은행권에 부채가 있는 경우는 은행들과 긴밀하게 연락을 하면서 자금 연장에 대한 확답을 미리 받아두고 혹시나 자금 연장이 안될 경우를 대비해서 자금 수급 라인을 폭넓게 유지 관리할 필요가 있다. 현재와 같은 세계적인 금융 위기 속에서는 한국의 은행들 역시 자금 관리에 비상이 걸려 있다. 그래서 신규 대출을 차단하고 기존 여신도 축소하거나 회수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런 때에는 자금 관리가 지극히 보수적으로 운영하여야 한다. 믿고 있던 은행권에서 갑작스럽게 대출 연장을 해주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급속한 자금 경색에 시달리게 된다. 갑작스러운 대출 연장 실패에 대한 대비책을 반드시 세워두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대출 연장 실패 시 이용할 수 있는 차순위 은행권 자금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어야 하며 회사 내부적으로도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고 사업 진행의 속도를 늦추면서 자금을 여유 있게 확보하는 방향으로 전사적인 흐름을 잡아가야 한다. 현재의 세계적인 금융 위기는 쉬이 걷히지 않을 전망이다. 게다가 이 금융 위기는 비단 한 회사 한 국가에만 닥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규모로 진행되는 것이다. 위기의 파고도 높겠지만 결국 이 위기를 넘은 기업들이 누릴 수 있는 과실(果實)도 크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캐쉬플로우 관리에 만전을 기하자.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blue@whoi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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