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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비즈니스 고수 되기 10 2008.12.30

<더데일리포커스 2008년 12월 30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163)>

비즈니스 고수 되기 10
 
불황기 시장의 흐름이 바뀐다
 
자동차 시장도 확연한 불황기에 접어들었다. 특히 일본의 자동차 업체들은 금융위기로 인한 전세계적인 실물경제 위축과 엔고로 급속한 쇠락을 맞이하고 있다. 게다가 기존에 넥서스 도요타를 구매했었던 부유층들이 이제는 BMW 벤츠를 고집하고 있다. 호황기에는 브랜드 명차가 아니어도 자신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자동차를 구매했었다면 불황기에는 현격한 명품 차별화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불황기의 특징들이 여실히 드러나면서 서민들은 지갑을 굳게 닫고 있다. 의류 시장에서도 불황기에는 남성 의류의 매출이 크게 감소한다. 여성들은 어려울 수 있지만 남성들은 패션에 덜 민감해서 불황기에 의류 소비를 줄이면서 버틸 수 있기 때문이다.
 
불황기에는 차별화된 명품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저가형 실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소비자를 끌어들여야 한다. 불황기라도 소비를 안 할 수는 없다. 상대적으로 더 저렴하면서 실속 있는 제품 군으로 이동하는 것이고 부유층들은 오히려 느긋하게 명품 소비를 즐기게 되는 것이다.
 
필수품인가 기호품인가에 따라서도 명암이 갈린다. 필수품은 실속형 구매로 이어지고 기호품에서는 개성이나 취향에 따른 다양한 상품 군을 찾기 보다는 확실한 명품 브랜드만을 고집하게 된다.
 
불황기는 자칫 머뭇거리다가는 비즈니스의 생존을 위협받을 수도 있는 시기이다. 하지만 불황기라도 매출을 늘려나가는 기업이 있다. 이러한 때일수록 비즈니스 고수들은 시장의 흐름과 변화에 대해 매우 치밀한 인식을 갖고 대응하는 지혜를 갖도록 하자.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blue@who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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