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장터 ‘도우미’ 산업 뜬다 | 2006.06.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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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드라마에 나온 옷 입고…구두 스무켤레 바꿔신고 대학생 김현정(23·가명)씨는 최근 짭짤한 아르바이트에 재미를 붙였다. 옥션이나 지마켓 같은 ‘온라인 장터(오픈마켓)’에서 판매할 옷이나 구두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는 ‘피팅 모델’이다. 구두 스무켤레를 바꿔 신으며 세 시간 동안 사진을 찍고 5만원을 받았다. 김씨는 “고시 공부를 하면서 짬짬이 부업으로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장터 붐을 타고 ‘창업 도우미’ 산업이 뜨고 있다. 피팅모델과 촬영장비 시장이 커지고 사이버 판매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쏟아진다. 최근에는 대기업도 창업도우미 상품을 내놨다. 온라인 장터에 대기업과 주요 인터넷 기업들이 잇따라 뛰어들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까닭이다................................ ............................................. 기사원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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