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3월 23일자>

시가총액 2조원 기업 회사이름 도메인 개인에게 뺏겨

시가총액 약 2조원의 기업이 회사이름 도메인을 연장하지 않아 개인에게 뺏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메인 등록기관 후이즈(대표 이청종 whois.co.kr)에 따르면 나스닥 시가총액 12억 달러(한화 약 1조7천억 원) 규모의 美 실리콘랩(Silicon Labs)사는 회사이름인 ‘SiliconLabs.com’의 소유권을 뺏겨 전미중재연맹(NAF)에 지난 3일자로 도메인 분쟁조정 신청을 냈다.

이 도메인은 만료 후 실리콘랩이 연장을 하지 않아...

▶ 기사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