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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훌륭한 인재 키우기 1 2009.07.07

<더데일리포커스 2009년 7월 7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185)>

훌륭한 인재 키우기 1
 
꿈과 비전을 꼭 확인하라
 
훌륭한 인재란 어떤 사람일까?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CEO의 입장에서는 훌륭한 인재 찾기와 인재 키우기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훌륭한 인재란? 자신의 꿈과 비전이 회사의 꿈과 비전과 잘 맞을 뿐 아니라 그 속에서 열정적으로 실력 있게 업무를 추진하는 사람이다. 좋은 미사 어구는 다 갖다 붙인 것 같은데 사실 그러하기에 이런 사람을 찾기가 참 쉽지 않다.
 
대부분 검증된 경력직의 경우는 자기 색깔이 분명해서 조금만 조직의 흐름과 맞지 않아도 쉬이 적응을 못한다. 자신의 스타일이 너무 고정되어 있는 단점이 있다. 대게 큰 대기업의 고위직까지 있으셨던 분들이 작은 중소벤처기업 같은 곳에서 근무를 하게 되면 제대로 성과를 발휘하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큰 조직의 파워로 이끌어가는 대기업 조직과 몇몇 열정적인 사람들의 힘으로 이끌어가는 중소벤처기업 조직의 특성이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신입직의 경우 역시 그 사람이 면접시 이야기하는 꿈과 비전이 너무나 엉성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 많아 1~2년만 지나도 꿈과 비전이 통째로 바뀌어 버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경력직에 비해 더 변동성이 크다. 이런 점을 잘 고려하여 경력직의 경우는 꿈과 비전뿐 아니라 조직의 문화나 특성에 잘 부합할 수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보고 신입직의 경우는 그 사람의 인생사 속에서 이러한 꿈과 비전이 제대로 자리잡힌 것인지를 꼼꼼하게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훌륭한 인재 찾기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인재 키우기이다. 인재를 키울 수 있는 자체 매커니즘을 확보하지 못하면 매번 새로운 인재 찾다가 볼 일 다 본다.
사실상 중소기업에서는 인재 성장 매커니즘을 갖기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도제 시스템도 꼭 나쁘다고 볼 수만은 없으니 도제 방식으로라도 인재를 발굴해서 키워나가야 한다. 그리고 단계별 인재 성장 로드맵을 다소 선언적인 수준에서라도 준비를 해둘 필요가 있다. 단지 선언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조직의 미래는 알 수 없다. 중소벤처기업이라도 핵심역량을 잘 발굴하여 경쟁력을 갖추게 되면 시장의 기회에 잘 부응하여 멋지게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꿈과 비전을 함께 할 인재를 찾아 그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보자.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blue@who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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