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훌륭한 인재 키우기 11 | 2009.0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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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포커스 2009년 9월 15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195)> 훌륭한 인재 키우기 11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갖도록 한다 비즈니스를 하는 분들에겐 스트레스가 늘 따라다니기 마련이다. 마감일이 걸려 있는 업무의 압박감일 수도 있고 매출 성과에 대한 조급함도 있을 수 있으며 조직 속에서 여러 사람들과의 인간관계상의 문제에서 오는 불편함일 수도 있다. 아무튼 이러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지 못하면 마음과 몸이 쉽게 지치고 급기야 다치기까지 한다. 따라서 자기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갖는 것이 꼭 필요하다. 취미나 레저는 1석 2조의 역할을 한다. 하나는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또 하나는 취미나 레저가 같은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더욱 돈독한 비즈니스 관계를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테니스나 골프를 잘 친다거나 바둑을 잘 둔다거나 하는 것도 자신의 취미에만 맞다면 매우 좋은 꺼리가 될 수 있다. 필자는 기타 연주를 좋아해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임의 뒤풀이 등에서 기타 반주를 해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같이 모인 다른 분들의 기억 속에 꽤 오랫동안 기억이 되는 듯 했다. 그도 그럴 것이 2~3달에 한번쯤 보게 되는 사람들이라 이름과 얼굴을 매치하는 정도인데 자신의 곡을 선곡해 주기도 하면서 기타 연주를 함께 해주는 사람이 모임 구성원 중에 있으니 자연히 더 기억이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꼭 이런 경우는 아니더라도 자신을 기억할만한 유머도 좋고 마술 한 두개도 좋고 개성 있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툴킷이 있으면 괜찮을 것 같다. 스트레스는 물론 쌓지 않는 것이 좋지만 빡빡한 세상을 치열하게 살아내면서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면 가능한 화통하게 풀어내는 방법을 강구했으면 한다. 노래를 크게 불러도 좋고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듣는 것도 좋고 영화에 심취하는 것도 좋겠다. 비즈니스는 100M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에 더 가깝다. 꾸준히 성과를 내면서 내공을 쌓아가는 것이다. 당신이 귀하게 여기는 인재가 있다면 꼭 그 인재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가져보도록 권유해 보자.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blue@whoi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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