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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행복한 부자 되는 길 7 2009.12.22

<더데일리포커스 2009년 12월 22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208)>

행복한 부자 되는 길 7
 
‘Seed Money’와 투자 체험 (2)
 
투자 체험을 시작할 때 리스크에 대해서는 꼼꼼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 사실 투자 체험을 시작한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리스크를 잘 점검하고 제대로 분석했는가 하는 것이다. 사업은 철저하게 현실이다. 사람을 막연하게 믿는 것도 매우 힘든 이야기이다.
 
우선 투자를 시작할 때 처음 시작하는 가게보다는 이미 잘 굴러가고 있는 가게에 대출의 형태로 하는 것이 제일 안전할 수 있다. 가게가 잘 되고 있는지에 대한 크로스 체크는 같은 업종의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분과 함께 가서 매출 자료를 살펴보는 방법이 좋다.
사실 작은 가게의 경우는 매출 분석은 생각보다 쉽다. 한 1주일 정도만 매일 한번씩 시간대를 다르게 해서 찾아가서 영업 상황을 확인하고 카드내역이나 현금매출내역을 보면 되고 종업원 한 두 사람 정도와 친하게 지내면서 크로스 체크를 해보면 쉽게 분석이 가능하다.
 
그런데 대부분 너무 잘되고 있는 가게에서는 이런 매출 자료들도 보여주기를 꺼려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그 가게 나름의 내부 기밀이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거의 사업권을 인수하거나 전체 사업을 좌지우지할 정도의 지분을 가진 경우라면 상황이 다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쉽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매출을 쉽게 분석할 수 있는 첫번째 전제 조건은 자신을 절대 속이지 않을 만큼 아주 친한 친구이거나 친인척이라는 전제를 달았다. 
 
그러나 매출 분석에서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말이 아니라 그 사람이 오픈 할 수 있는 실제적인 실적들에 대한 'Fact'이다. 아무리 친한 친구나 친인척이라도 절대 그 사람의 말만 믿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진정한 투자자의 자세가 아니다. 혹 너무 숨기는 것이 많고 신용에 의심이 간다면 절대 대출이나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한다.
 
물론 돈을 벌려면 대가를 치러야 한다. 대가 없이 돈을 벌겠다는 것 역시 어불성설이다. 하지만 굳이 어설프게 대가를 치를 필요는 없다. 그것은 사업 경험이나 투자 경험을 쌓는 것이 아니라 어설픈 실패의 기록만 하나 더 늘리는 것에 불과하다.
 
 '돈이 속이는 것이지 사람이 속이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이 있다. 이제까지 사업을 한지도 10년이 넘었다. 무수한 사업가들을 만나 봤지만 허풍을 떨면서 과장되게 늘어놓는 사람이 너무도 많았고 그들은 자기 합리화에 취해 그것이 거짓말이라는 의식조차 가물거리는 듯 했다. 당신은 그 업주의 이야기는 참조 요건으로만 생각해야 한다. 대출이던 투자던 그것은 당신의 선택이고 리스크를 갖게 되는 것은 바로 당신의 소중한 자금이라는 것을 꼭 생각하라.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blue@who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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