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행복한 부자 되는 길 13 | 2010.02.03 | |
---|---|---|
<더데일리포커스 2010년 2월 2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214)> 행복한 부자 되는 길 13 벼락 부자만이 능사는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를 떠올릴 때 벼락 부자를 생각하게 된다. 흔히 하늘에서 돈이 쏟아지거나 땅에서 금은보화가 솟아오르는 동화 속 이야기를 연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생활에서는 그렇지가 않다. 갑작스럽게 돈을 많이 번 경우보다는 오랜 시간에 걸쳐 부를 쌓아 올린 경우가 더 많다. 실제 부를 형성해 나가는 과정에서는 쓸 수 있는 돈이 많지 않을 수 있다. 사업을 일구어 가거나 투자과정을 진행하다 보면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산은 많아지겠지만 정작 손에 쥐게 되는 현금 소득은 그렇게 크지 않다. 그리고 사업이 위기를 겪는 시점에서는 대차대조표상 자산 보다 부채가 더 많은 경우도 있어서 자전거처럼 움직이면서 평형을 잡는 것이지 운영을 멈추고 털면 부채만 남아 있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회사는 운영을 멈추지 않기 위해서 끊임없이 사업을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물론 갑작스럽게 돈을 번 사례도 있기는 하지만 이 역시 그만큼 실력이 쌓이고 검증이 되어서 터질 때가 되어서 터진 것이지 결코 한 순간에 일확천금을 번 것은 절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꼭 벼락 부자가 되려고만 욕심 부리지는 말자. 누구에게나 성공의 시점이나 부자가 되는 시점은 다를 수 있다. 누구는 5~6년 만에도 부를 일구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20~30년이 걸릴 수도 있다는 얘기이다. 중요한 것은 궁극적으로 행복하게 인생을 살면서 부자가 되는 방법이다. 물론 젊은 나이에 부를 거머쥐면 좋겠지만 다소 느리게 일이 풀려가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너무 젊은 나이에 쉽게 거머쥔 부는 또한 쉽게 날라가 버릴 수도 있으니 무조건 빠른 성공보다도 얼마나 안정감 있게 부와 성공을 이루어낼 수 있는가와 그 과정을 즐기면서 행복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벼락 부자만이 능사는 아니다. 부를 꿈꾸는 사람들이 부자가 되는 것만큼이나 부자가 되는 과정 역시 즐거운 삶으로 기억할 수 있는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갔으면 하고 바래 본다.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blue@whois.co.kr |
||
이전글 | [mbn TV] 아이패드 도메인 주인은 누구? | 2010.02.02 |
다음글 | [컴퓨터타임즈] 후이즈 노인복지관 IT 교육 무상 지원 | 2010.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