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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행복한 부자 되는 길 14 2010.02.09

<더데일리포커스 2010년 2월 9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215)>

행복한 부자 되는 길 14
 
신규 창업보다는 기존 가게를 인수하라
 
 
앞서 자기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사업 경험을 쌓기 위해 지인의 가게에 대출을 해주거나 지분을 넣으라고 조언했었다. 이렇게 약 3~5 회 정도의 경험을 쌓은 후에 자기 사업을 시작해야만 사업을 할 때 피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어떤 업종이 유망한지 무엇이 자신에게 적합한 사업인지 등등 파악이 쉽게 된다.
 
그리고 직접 자신이 그런 가게를 해보거나 유사한 사업을 해보려고 한다면 이 때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해서 신규로 창업하지 말고 가능하면 기존 가게를 인수하는 형태로 진행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한다.
 
왜냐하면 아무리 3~5차례의 투자 경험을 쌓았다고는 해도 새로 가게를 시작해서 정착하기까지는 꽤 어려움이 많다. 종업원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도 익숙하지 않고 초기 고객 발굴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도 막연하다. 상당히 부담스럽고 골치 아픈 나날들을 보낼 확률이 높다. 불행지수가 높아지고 건강에도 안 좋아진다. 이것은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는 의미와는 사뭇 다른 것이다. 학습되지 않은 경험으로 무리하게 진행하려는 욕심으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그러므로 첫 가게는 권리금은 들겠지만 기존 가게를 인수해서 진행하는 것이 전체적인 운영 부담이나 리스크 측면에서 유리하다. 이런 경우는 이미 가게 운영이 자리가 잡혀 있는 상태이므로 자신이 전문가로서의 길을 계속 가면서도 꾸려나갈 수가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운영 노하우에 대해 아주 빠르게 습득할 수 있게 된다. 함께 하는 직원들의 마음만 얻는다면 그들이 세세하게 운영 노하우를 알려줄 수 있다.
 
가게를 재테크의 수단이 아니라 생업형으로 준비하고 계신 분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이런 경우는 지분 투자식으로만 하기 보다는 직접 그런 가게에 종업원으로 최소 1년 정도는 근무를 하고 나서 창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이 들어서 월급 몇 푼 안 받고 보내는 1년의 시간이 무의미하게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미래의 생업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이라면 종업원의 입장에서 보내는 그 1년은 소중한 학습의 시간이 되어 줄 것이다. 
 
작은 가게도 하나의 사업인데 사업의 성공은 이렇듯 돈을 가진 사람의 것이 아니라 뚜렷한 현장의 살아 있는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습득하는 사람의 것임을 분명히 인식하자.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blue@who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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