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행복한 부자 되는 길 22 | 2010.0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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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포커스 2010년 4월 13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223)> 행복한 부자 되는 길 22 경매로 사업 키우기 일반적으로 경매하면 주택이나 상가 등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경매에는 꼭 이런 부동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면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공장들도 경매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이런 공장을 경매로 매입하는 것은 추천하고 싶다. 왜냐하면 공장을 신축으로 짓는다고 할 때 현재 건축 자재 비용이 예전에 비해 너무 높게 올라 있어 공장 건립 시 건축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그런데 경매로 공장을 매입할 경우 통상 20년 이상 된 공장이라고 보면 건축물에 대한 감가상각이 이미 많이 진행되어 있어서 건축물 가격은 매우 낮게 형성되고 대부분 토지비용이다. 따라서 경매로 공장을 매입하는 경우는 건축물에 투입되는 초기 비용이 매우 적게 들어가고 덤으로 기계들도 매우 낮은 가격에 인수할 수 있는 장점을 갖게 된다. 물론 입맛에 딱 맞는 공장이 경매로 나타나주기엔 꽤 긴 기간이 소요될 수 있으나 처음 제조업을 시작하게 되는 경우라면 무조건 번듯한 새 공장을 지어서 사업을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이미 있는 공장을 임대로 활용하거나 경매로 나와 있는 물건을 분석해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인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했으면 한다. '시작은 미약하나 미래는 창대 하리라!' 항상 이 말을 기억하고 시작을 너무 과 투자로 시작하지는 말자. 공장 설비도 모두 신제품군으로 비치하고 사무실 용품이나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게 시작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은 것에 많은 돈을 소비하는 꼴이다. 처음 시작 단계에서는 좋은 인재를 갖추는데 전력을 다해야 하며 제품의 경쟁 우위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가 주된 해결 과제이지 공장 설비나 사무실 꾸미기 등이 아니다. 물론 이후 규모가 커져서 보다 나은 수주 처를 찾아야만 하는 경우에는 보다 과감한 설비 투자가 필요할 수 있고 새롭게 도입되는 기계 설비를 갖추어야만 할 것이다. 하지만 시작부터 그렇게 큰 규모나 좋은 설비를 갖추기 위해 투자를 많이 해 큰 규모로 시작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경매는 매우 유용한 도구이다. 경매를 충분히 학습해서 신규 사업 진출이나 사업 확장 시 유용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보자.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blue@whoi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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