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행복한 부자 되는 길 23 | 2010.0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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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포커스 2010년 4월 20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224)> 행복한 부자 되는 길 23 급전은 쓰지 말자 사업을 해나가다 보면 자금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급전을 쓰는 것은 피해야 한다. 급전은 단기 자금으로 이자가 매우 높다. 사실 일반적인 비즈니스의 경우 높은 이자율을 상회하는 수익을 거두기는 쉽지 않다. 눈에 보이는 수익률은 충분히 맞출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투자를 시작해서 진행해 가다 보면 여러 변수에 따라 수익률이 예상보다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평소부터 은행과의 관계를 잘 해두어서 자금 계획에 대처해야 한다. 상식적으로 보면 은행 부채가 하나도 없는 사람이 더 높은 신용도를 갖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대출이 없다고 해서 신용이 높은 것은 아니다. 약간의 대출금을 쓰면서 이자를 정확한 날짜에 납입하고 정확한 기일에 대출을 상환하는 것이 신용도가 더 높다. 처음 대출을 내는 고객은 아직 그 고객의 성실성에 대한 검증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신규 고객으로 분류되지만 이미 대출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대출 상환 실적이 쌓이게 되어 일정한 검증이 된 기존 고객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은행권과의 실적을 잘 쌓아두고 마이너스 대출통장 같은 것을 활용하면 급전을 쓰지 않고도 자금 부족에 대처할 수 있다. 어느 정도의 부를 갖게 되면 긴급한 투자 건이 소개되는 경우도 많다. 대단히 솔깃한 제안들도 많은데 대부분이 급한 투자 결정을 요한다. 물론 그 해당 분야에 대해 충분히 스터디가 된 경우라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는 잘못된 투자가 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할 일이다. 급하게 몰려 있는 상태에서의 투자 유치는 결국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뛰어들었다는 반증이고 이런 경우 겉만 화려한 것이 많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게다가 이런 투자를 자신의 여유 자금이 아니라 급전까지 빌려서 뛰어든다면 리스크는 훨씬 더 커지게 된다. 사업이나 투자는 도박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복 불복이 아니라 자신에게 쌓여있는 노하우와 네트워크로 진행해야 한다. 결코 운에 기대지 말고 자신의 실력과 힘으로 부를 창출해 나가도록 하자.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blue@whoi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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