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점포 창업 성공 노하우 1 | 2010.05.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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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포커스 2010년 5월 11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227)> 점포 창업 성공 노하우 1 뜨는 아이템으로 승부하라 흔히들 5억 이하의 소자본으로 사업을 준비할 때에는 점포 창업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점포 아이템의 시장성이다. 각각의 점포 아이템이 지금은 영원할 것 같아도 막상 시간이 흘러보면 상당히 다양한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예전 한 때 엄청나게 유행했던 조개구이집이 현재는 그 수가 줄어 일정한 규모로만 유지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처럼 한 때 크게 번성한다 하더라도 그런 것에는 의례 거품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일정한 과장이 끼어 있다고 봐야 한다. 무릇 대부분의 사업은 '태동기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를 겪게 되는데 자신이 현재 뛰어 들려고 하는 점포 비즈니스가 과연 현재 시점에서 어느 시기에 와있는지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가장 효과적이고도 전략적인 대처를 할 수 있다. 태동기의 특징은 사업 아이템이 일반 고객들에게 아직 폭넓게 알려져 있지 않아 소규모의 기업이 시장을 일으키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어려운 점이 있다. 물론 사업을 성공시켜 낸다면 경쟁자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시장에 진입해서 주요 포석에 자리잡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반면 소자본으로 사업을 일으켜나가기에는 성장기에서 성숙기 사이에 있는 사업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수 있다. 이런 아이템이 소위 말하는 '뜨는 아이템'이다. 성숙기와 쇠퇴기 사이의 아이템은 이제는 세월의 그늘로 사라져 가고 있는 사업이므로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사업은 외부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해나가야 하는 것이므로 외부 환경의 변화 조건에서 해당 사업아이템의 지속성 정도와 시장성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혜안을 길러야 하겠다. 뜨는 아이템은 그런 혜안을 가진 사람들에게 잘 보여지고 잘 만져지는 선물과도 같은 것임을 염두에 두자.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blue@whoi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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