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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점포 창업 성공 노하우 17 2010.09.08

<더데일리포커스 2010년 9월 7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243)>

점포 창업 성공 노하우 17
 
꿋꿋이 넉넉한 마음으로 버티기
 
점포 창업을 하고 나서 그 추이를 살펴보면 이 사업이 성공적인 형태로 갈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인가에 대해 어느 정도의 짐작은 할 수가 있다. 물론 대체로 모든 것이 과정에 있으므로 그 판단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24시간 편의점이나 브랜드 커피전문점의 경우는 특별한 품질 요건에 대한 검증이 필요 없으므로 한두 달 정도만 경영을 해보면 수익이 나는지를 금방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음식점이나 일반적이지 않은 상품을 판매하는 곳의 경우는 단골이 쌓여가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된다. 짧게는 2~3개월에서 길게는 5~6개월 정도는 고객이 쌓이고 신뢰가 쌓여야 일정한 안정적 매출 궤도에 올라설 것이다.
 
이 기간이 점포 창업자에게는 아주 혹독한 기간이 된다. 매출은 쉬이 오르지 않는데 다달이 나가야 할 비용이 있기 때문에 여간 힘겨운 것이 아니다. 이런 때일수록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한다. 너무 걱정만 앞서다가는 오히려 더 위축될 수 있다.
 
모든 창업 서적들에서 가능한 사업 자금을 넉넉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초기 사업 과정에서 예상보다 꽤 많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창업이 어렵다고 이야기하는 것 역시 바로 처음 사업을 시작해서 다달이 적자를 내가며 점포를 운영하는 과정이 참 고달프기 때문이다. 
물론 6개월이 지나도 별다른 매출 효과가 기대되지 않는다면 그 위치에 어울리지 않는 점포를 하고 있거나 본인이 경영하기에는 맞지 않는 아이템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므로 이런 경우는 점포를 새로운 주인에게 넘기는 것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무턱대고 잡고만 있다고 해서 좋은 결론이 나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단 시작한 일이라면 다소 적자가 나더라도 어느 시점까지는 열정적으로 노력을 해볼 일이다. 고객의 신뢰를 쌓고 단골 고객을 확보해나가는 최소한의 물리적 시간은 어쩔 수 없는 투자라고 생각해야 한다. 꿋꿋하게 넉넉한 마음으로 버티면서 점포의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blue@who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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