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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좋은 관리자 되기(1) -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2007.01.30

좋은 관리자 되기 (1)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새해이다. 올해 진급이 예상되는 분들도 꽤 있으리라 생각된다.
금주부터는 좋은 관리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누군가의 관리자가 된다는 것은 한편으론 뿌듯하지만 한편으로는 상당히 부담이 가는 일이다.
특히 강한 상사가 위에 있고 약한 부하직원이 아래에 있는 경우라면 번번이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야말로 샌드위치가 되는 것이다. 고분고분한 부하직원이라면 그래도 괜찮겠지만 사사건건 토를 달고 얘기가 많은 직원이라면 참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이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목표를 분명히 해보자. 상사에게 좋은 관리자로 평가되고 부하직원에게 좋은 상사로 평가되는 것 그리고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수 있는 객관적인 실질적 성과를 이루어내는 것이 목표일 것이다.
이것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상사와 부하직원을 그 사람의 입장에서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 사람이 가고자 하는 방향은 무엇이고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에 기분이 좋아지고 나빠지는지 이해하려고 해보자.

대부분의 갈등은 차이에서 온다.
사람은 모두 다르다. 하지만 그 다름을 이해하려고 하는 자세가 되어 있다면 갈등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다.
굳이 다름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다름을 이해하고 피할 수 있는 것은 피하고 맞출 수 있는 것은 잘 맞추어 가면서 업무를 성과 있게 진행할 수 있다.

이해하려는 노력은 결코 자신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의 견해나 습관을 충분히 이해하게 되면 당신은 그를 통해 새로운 사람의 유형을 인식하게 되고 그렇게 인식된 유형은 당신의 향후 비즈니스에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다.

보다 폭넓은 사람에 대한 이해가 있을수록 보다 더 비즈니스를 잘 해나갈 수 있고 갈등 요소에 대한 해결도 빠르고 정확해진다.
좋지 못한 상사나 부하직원을 만난 것을 탓하기 보다는 결국 당신 자신이 유능해지는 아주 좋은 실험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이해하면서 해결 대안을 생각해 보도록 하자.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blue@whois.co.kr

-포커스에 제공한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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