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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좋은 관리자 되기 (3) -코칭을 할 줄 알아야 좋은 관리자 2007.02.12
요즈음 회사들의 분위기는 예전과는 사뭇 다르다.
예전엔 상사가 지시만 해도 부하직원이 그것을 지키기 위해 애를 썼고 다소 부적합한 지시라 하더라도 가능한 수긍하고 업무를 진행하는 분위기였지만 최근엔 부하직원의 입김도 강해지고 자발성이나 창조성을 강조하는 기업 문화가 대세를 이루면서 직장내 상하관계도 상하관계보다는 협업적 파트너 관계로 형성되어 관리자가 부하직원의 합의를 얻으면서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인 경우가 많아졌다.
 
즉 스스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성해 주고 막힌 부분을 지원해 주는 코칭시스템이 그것이다.
'관리감독'에서 '코칭매니지먼트'로 바뀌었다고 할까?
 
지시와 코칭은 분명히 다르다.
"왜 이런 업무를 제가 해야 하죠?" 하는 반문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업무를 지시하기만 하는 상사와 "이 일은 이런 전체적인 구도 속에서 이런 의미로 업무가 진행되는 것이고 이 업무에서 당신에게 기대하고 있는 성과는 이런 것이다." 라고 전체 업무 프레임과 프로세스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면서 코칭하는 상사는 분명 다른 상사인 것이다.
 
사실 가장 효율적인 것은 지시와 코칭의 적절한 조합일 수 있다.
아직 업무에 대한 명확한 상도 그려져 있지 않은 부하직원에게 코칭만 하려고 한다면 상당히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될 것이고 충분히 단위 업무를 소화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부하직원에게 일일이 세부 사항까지 지시를 하려고 한다면 지나친 간섭이나 제재로 느껴서 업무 의욕을 약화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창의성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이다.
전체적으로 지시와 코칭을 적절히 조합하되 부하직원의 현재 상태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업무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인재성장 로드맵을 가지고 그 부하직원의 비전을 실현하는 방향의 코칭을 관리자들은 반드시 실행해 가도록 하자.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 포커스에 제공한 기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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