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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문] 인사 관리 시스템 5 | 2011.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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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포커스 2010년 12월 14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256)> 인사 관리 시스템 5 회사의 성장과 직원의 성장 발맞추기 요쯤 부쩍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다. 인사 관리에 있어서도 여전히 중요한 것은 '소통'이 아닌가 생각한다. 즉 직원들이 갖고 있는 마음에 대해 경영자가 잘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대부분의 경영자 역시 신입사원이었을 때도 있었고 팀장으로 팀을 이끌어 본 경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사장이 되고 나면 옛날 일들이 가물가물 해지고 직원들과도 마음으로 소통하려는 자세보다는 자신의 의지를 빠르게 관철하려는 조급함이 지배하게 된다. 이러한 조급함에 앞서 생각해 볼 문제가 바로 '비전 맞추기'일 것이다. 즉 회사 직원들에게 회사의 성장이 직원 자신에게 어떤 혜택을 주게 되는가에 대해 조목조목 알려주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직원들은 사장의 마음과는 달리 회사의 성장과 자신의 성장을 별개로 생각한다. 그래도 조금은 같이 생각할 것이라는 것은 경영자의 착각이다. ‘얼마나 성장하는 회사인가?’ ‘얼마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새로운 소비자 요구에 경쟁력 있게 대응하고 있는가?’ ‘회사의 브랜드 가치 역시 성장하고 있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 자세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 이미 상당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회사라면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회사의 업무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 수 있게 되고 주인의식 역시 강하게 이끌어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들이 현저히 부족한 회사라면 직원들 입장에서도 그렇게 매력적인 회사는 아닐 수 있다는 현실을 분명히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참여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도를 높이게 되면 새로운 조직 문화의 활력이 생기고 고객들의 요구를 깊이 있게 고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다. 회사의 성장과 직원의 성장이 함께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임직원 모두가 분명히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발전의 토대를 갖게 되는 것이니 회사의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한 전 직원의 소통과 공유를 이끌어 내도록 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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