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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좋은 관리자 되기(7)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자 2007.03.13
<포커스기고문(70) - 3월 13일자>
좋은 관리자 되기 (7)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자.
 
관리자라면 대부분 스트레스가 있게 마련이다.
 
직장 생활 자체가 대인관계이고 그 대인관계 속에서 가장 피곤할 수 있는 샌드위치 위치가 중간관리자이기 때문에 당연히 스트레스 지수가 높을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스트레스가 있는가 없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스트레스를 관리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갖는 것이 좋은 해답이 된다.
 
나는 예전부터 기타를 치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 왔다.
그래서 요즈음에도 업무가 끝나고 집에 가면 늘상 기타를 한 삼십분에서 한 시간 정도는 연주하곤 한다.
시원하게 스트로우크(Stroke) 주법으로 기타를 치다 보면 어느 정도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을 갖게 된다.
혹자는 주기적인 사우나를 즐기기도 하고 또는 헬쓰클럽에서 땀을 흘리기도 한다.
아무튼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개발해 두도록 하자. 그래야 자신의 스트레스를 이유없이 부하 직원에게 쏟아 붓는 일이 사라진다.
가장 최악의 경우는 그렇게 화를 내야 할 성질의 것도 아닌데 자신의 스트레스가 함께 분출되어 부하 직원을 의기소침하게 하는 것이다.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자신만의 비법을 갖는 것은 자신의 정신 건강에도 매우 좋은 것이고
부하직원들에게도 좋은 상사로 인정 받는 길이 될 것이다.
 
 
 
()후이즈대표이사이청종 
blue@who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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