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수천만원 이상이 될 수도 있는 .kr 도메인 꼭 확보하도록 하자. | 2007.04.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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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 포커스 기고문(74) 4월 10일자> 수천만원 이상이 될 수도 있는 .kr 도메인 꼭 확보하도록 하자. 현재 .kr 도메인 등록이 일반 개시를 앞두고 예약을 받고 있다. 1999년 이래로 [whois.co.kr] 사이트를 오픈하고 도메인 정보 서비스 및 컨설팅을 제공해 오고 있는데 신규 도메인이 나올 때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뒷북치기'를 해왔다. 이미 개인들이 기업의 필수 도메인들을 다 선점한 이후에야 그 중요성을 알게 되어 뒤늦게 그 도메인을 사오려고 하다 보니 등록비의 수천배에 달하는 막대한 비용을 지불해 왔던 것이다. 발빠른 개인을 상대하기엔 참 쉽지 않은가 보다. 이번에도 co.kr 도메인은 갖고 있으나 .kr 도메인을 신청하지 않은 기업들은 비슷한 사태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예약 도메인 건수가 60만건을 넘어섰는데 이 중에는 기존 .co.kr 도메인과 동일한 도메인이 이미 상당 수 포함되어 있다. 기존 등록자 우선 등록기간 동안 신청하지 않은 도메인이 많기 때문이다. 현재 받고 있는 등록 예약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예약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kr 을 확보하지 못한 기업은 일반 개인들과 똑같이 경쟁을 해야 하는 입장에 있다. 도메인은 단순한 인터넷 주소가 아니다. 인터넷이 기업의 홍보와 광고에 있어서 필수 수단이 되어 인터넷브랜드로서의 도메인은 너무나 중요한 브랜드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가지게 되었다. 특히 한국의 대표 도메인이 기존의 co.kr 에서 .kr로 변환되는 중요한 시기인만큼 수천만원 이상이 될 수도 있는 귀사의 브랜드 자산인 .kr 도메인을 꼭 확보하도록 하자.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blue@whoi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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