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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매체에 보도된 후이즈 관련 뉴스입니다.
| [기고문] 한글도메인 등록 개시의 의미 2 | 2011.1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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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포커스 2011년 10월 25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296)>
한글도메인 등록 개시의 의미 2
주변에 계신 CEO들에게 한글도메인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는데, 여전히 고개를 갸우뚱하신다. 물론, 제조업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 ‘IT’는 전산 분야 직원에게 맡기면 되고, 홍보는 홍보 담당 직원에게 맡기면 된다고 편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제 이러한 경계선은 더 이상 의미가 없어졌다.
스티브 잡스가 태동시킨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로 대표되는 엄청난 모바일 혁명은 이제 제조업과 IT의 경계선을 희미하게 만들어버리고 있다. 이제 IT의 도움 없이는 더 이상 제조업의 경쟁력도 갖기 어려운 상황임을 직감해야 한다. 어려워하지 말고, 조금만 더 면밀히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자.
한글도메인은 어렵지 않다. ‘.한국’ 도메인은 ‘한글.한국’의 형태로 전체가 한글로 된 인터넷 주소이다. 한글도메인은 기존의 웹 이용 환경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즉, 무조건 검색포털 사이트를 통해서만 홈페이지를 찾아가던 관행을 드디어 바꿀 수 있게 된 것이다.
예를 들어, ‘후이즈’ 홈페이지를 찾아간다고 해보자. 기존의 관행대로라면, 인터넷 이용자는 후이즈(whois.co.kr) 사이트에 접속하기 위해 3단계를 거쳐야만 한다. 먼저 포털 사이트에 접속해서, 검색엔진에 ‘후이즈’를 입력하고, 마지막으로 검색 결과 내용을 보고 홈페이지를 클릭한다. 이는 인터넷 주소가 영문으로 되어 있어 외워서 직접 영어자판으로 입력하기 어려워 검색 포털을 이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한글도메인을 이용하면, 인터넷 주소창에 ‘후이즈.한국’만 입력하면 한번에 곧바로 후이즈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고객들은 결국 더 편리한 것을 찾게 된다. 고객이 더 편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조직을 변화시키는 것. 이것이 우리가 회사에 기여해야 할 몫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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