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창업 성공 노하우 8 | 2008.0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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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포커스 2008년 6월 10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134)> 창업 성공 노하우 8 작게 시작할수록 스스로 당당해져라. 초기 창업은 누구나 작게 시작한다. 하지만 작게 시작한다고 해서 결코 주눅들지 말라. 크게 시작하던 작게 시작하던 사업의 성패는 비즈니스 모델의 적정성과 귀하의 열정에 달려 있지 그 규모에 있지 않다. '네 시작은 미약했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나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아파트의 작은 방에서 노트북 PC 하나로 시작했다. 메인 페이지 디자인과 도메인 검색 프로그램 셋팅만 외주 업체에 맡기고 HTML을 혼자 공부해서 웹사이트를 직접 만들었다. 그 당시는 아파트에서 사업을 시작하면 사업자등록증이 나오지 않아 사촌 누나네 가게에서 사업자등록증을 내어 사업을 시작했고 인터넷상의 회사 주소지를 오피스텔로 표기하고 우체국 아저씨에게 우편물 부탁을 했던 기억이 있다. 창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기업일수록 가능한 그 이미지를 공식화하고 체계적인 회사라는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좋다. 가능한 간단한 로고도 만들고 회사의 홈페이지도 어느 정도는 갖추어서 어떤 기업인지 아이덴티티를 분명하게 줄 필요가 있다. 규모까지 작은데 아이덴티티와 체계까지도 잡혀 있지 않다면 사업 파트너로 부적합하게 보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메일 역시 포털 메일을 사용하기 보다는 [ceo@귀사의 도메인]을 당당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후이즈(whois.co.kr)에서 도메인을 등록하게 되면 [ceo@귀사의 도메인] 이메일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독립 도메인 메일만큼은 국내 1위로 포지셔닝되어 있으니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규모가 작다고 주눅들지 말고 공식화하고 체계적인 기업 이미지를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스스로 당당해지자.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blue@whoi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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