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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매체에 보도된 후이즈 관련 뉴스입니다.
| [기고문] 시스템 경영 노하우 5 | 2009.0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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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포커스 2009년 3월 3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171)> 시스템 경영 노하우 5 경영관리 솔루션(1) 시스템 경영을 위해 꼭 필요한 툴을 하나 소개하도록 하겠다. 경영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이 많지만 그 중에 후이즈(whois.co.kr)에서 약 3년 전부터 직접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솔루션이 있다. 이전에 그룹웨어를 도입했으나 유머 게시판 정도로 그친 사례가 있어서 그룹웨어라든가 경영관리 솔루션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런데 회사가 커지면서 구로에 지사를 두군데나 두게 되고 서버호스팅과 IDC 사업 때문에 교대에 또 지사가 생기게 되어 관리가 어려워져서 경영관리 솔루션 도입을 검토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꼭 필요한 것 위주로만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우선은 기존 출근체크기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조직이 여러 군데로 나뉘어지다 보니 출근시간이 늦어지고 지각자가 늘어나는 등 조직 기강이 느슨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기존 방식은 출입문에 지문인식기를 설치해 두고 출근시마다 지문을 입력하는 것인데 약 10분 정도 늦게 되는 경우는 입력을 하지 않고 슬쩍 앉아버리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것을 가지고 팀장이 그 때 그 때 뭐라고 하기도 뭣하고 하니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래서 우리가 직접 개발한 '후이즈메신저(Whois Messenger)' 에서 출근체크를 하는 것으로 바꾸었다. 메신저에는 전직원 리스트를 모두 한번에 넣어두고 메신저에서 꼭 출근체크를 하도록 한 것이다. PC를 켜면 메신저가 출근체크를 하도록 띄워주니 이것은 깜빡 했다고 할 수가 없는 것이어서 모든 직원들이 사용하게 되었다. 경영진의 ID를 치고 보면 전직원의 출근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통계 그래프까지 나오게 되고 누가 몇 분 몇 초를 늦었는지까지도 정확히 기록되어 한 눈에 파악이 가능했다. 자연히 지각자가 눈에 띄게 줄었고 평균 출근 시간 역시 최소 15분 이상 빨라졌다. 팀장들의 늦지 말라는 잔소리 역시 사라졌다. 조직원들이 스스로 알아서 잘 지키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경영관리솔루션의 한 툴로 꽤 요긴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이 역시 시스템 경영의 한 사례가 될 것이다.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blue@whoi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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