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시스템 경영 노하우 6 | 2009.0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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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포커스 2009년 3월 10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172)> 시스템 경영 노하우 6 경영관리 솔루션(2) 시스템 경영에 도움을 주는 '경영관리 솔루션'에 대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하자. 대부분의 기업에서 인트라넷 도입을 하더라도 그 활용성은 높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후이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영관리 솔루션'은 출근 체크와 업무상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접속할 수 밖에 없는 메신저에 자동 연동되므로 그 활용성이 높다. 특히 실제 경영관리 부서에서 하고 있는 인사총무관련 업무를 그대로 솔루션화한 것이어서 그 실용성이 매우 높다. 또한 지출결의서와 기안서 역시 인트라넷 환경에서 그대로 사용하게 되므로 원격지에서도 결재 관련 업무를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각 부서별 지출 현황 등도 모두 집계되어 일간 월간 년간 사용 내역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재직증명서 원천징수영수증 등의 발급 등도 간편하게 인트라넷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바코드시스템과 연계하여 회사의 물품 목록을 전부 DB화하여 자산관리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인사총무 부서의 업무를 한층 편리하게 하였다. 경영관리 솔루션은 대부분 대기업군에서 몇 억에서 몇 십억까지 들여서 구축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중소기업 단위에서 도입하기엔 엄두를 내기 어려운 솔루션이었다. 하지만 ASP(Application Server Program) 형태로 구현되어 있어서 몇 백만원 정도면 기본적인 것을 모두 충족할 수 있으며 독특한 인트라넷 환경으로 커스터마이징한다고 하더라도 몇 천만원 정도 수준이면 충분히 구현이 가능하므로 투자 대비로는 괜찮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다소 사소하게 보일지는 모르겠으나 조직 구성원들의 일상적 커뮤니케이션과 지출 근거 형성에 소요되는 시간은 꽤나 길다. 직원이 30명 정도만 넘어가도 인사 총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최소 1인은 있어서 지원을 해줘야 하는데 이것은 수천명의 직원이 있는 기업에서 4~5명이 하고 있는 인사 총무 업무에 비하면 너무 비효율적인 구조인 것이다. 이 비효율을 효율로 바꾸어 주는 것은 더 역량 있는 인사총무 직원을 쓰는 것이 방법이 아니라 검증된 경영관리 솔루션을 도입하여 조직 구성원 전체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응시키는 것이 더 적합한 방법일 수 있다.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blue@whoi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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