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경영 위기 극복 방안 4 | 2009.0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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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포커스 2009년 6월 29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184)> 경영 위기 극복 방안 4 때로는 후퇴도 필요하다 경영 위기는 불현듯 찾아온 외적 환경의 변화가 커질 때 생겨난다. 이러한 때에 자칫 무리하게 확장한 사업이 있다면 철수가 불가피할 수 있다. 아프지만 후퇴가 필요하다면 조직의 내적 부하를 최소화하면서 후퇴를 실행해야 한다. 처방이 빠를수록 단기적으로는 힘들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조직의 부하가 줄어든다. 이미 시작한 사업이 있다 하더라도 진행 일정을 지연시키고 가능한 조직의 역량을 수익 형태로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위기 상황일수록 보다 수익형 위주로 집중하는 것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수익을 잘 챙겨두면 불황의 시기를 이겨내는데 매우 유리하고 불황이 끝나갈 무렵에는 좋은 투자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시기에도 영업은 오히려 강화해야 하고 광고비의 비중은 너무 크게 줄이지 않는 것이 좋다. 영업은 실제 매출을 일으키는 매우 중요한 것이므로 오히려 불황의 시기에 더 강화하는 것이 좋고 광고 역시 미래를 위한 투자이므로 전체 광고비는 줄이되 꾸준히 진행할 필요가 있다. 불황의 시기는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다른 대부분의 회사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하지만 이 시기를 잘 이겨내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따라 명암은 뚜렷이 구분된다. 후퇴가 필요한 시점을 잘 알아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이런 때일수록 조직 전체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하자.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blue@whoi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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