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훌륭한 인재 키우기 13 | 2009.0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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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포커스 2009년 9월 29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197)> 훌륭한 인재 키우기 13 끈기는 성공의 최고 덕목이다 '끈기'라는 말이 요즈음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는 참 어색하게 들릴 수도 있겠다. 하지만 한 사람의 인생을 통틀어 본다면 끈기는 매우 중요한 성공 요소 중의 하나이다. '철학에세이'라는 책에 '양질전화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다. 즉 양적으로 일정한 정도가 쌓여야만 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라는 의미이다. 마찬가지로 인생 역시 성공의 궤도 위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특정 분야에서 꽤 많은 것을 쌓아야만 한다. 김연아 선수 박태환 선수 박지성 선수도 다 마찬가지이고 에디슨 아인슈타인 카네기 포드 워렌버핏 그리고 우리들의 불멸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특정 분야에서 엄청난 양의 학습과 훈련을 소화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더 높은 수위의 자신의 것을 만들어 낸 사람들에게만 성공이라는 달콤한 열매가 다가오는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인생에는 꼭 끈기라는 것이 있어야만 한다. 김연아 박태환 박지성 모두 좌절했었고 그 길을 그만두려는 생각을 많이 했을 것이며 에디슨은 수없이 많은 발명을 하였으나 그의 발명은 엄청나게 많은 실험 실패 이후에 한줄기 빛으로 다가온 것이었다. 그들이 끈기 있게 도전하지 않았더라면 그들의 성과는 그렇게 크지 못했을 것이다. 당신이 누군가를 훌륭한 인재로 키워내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그에게 끈기를 가르쳐야만 한다. 물론 그 사람과 전혀 맞지 않는 분야를 택하여 잘못된 방향으로 끈기를 강요한다면 그만큼 끔찍한 일도 없을 것이다. 마치 부모가 자신의 못다한 꿈을 아이에게서 보상 받으려는 욕심으로 그 일에 적합하지도 않은 아이를 괴롭히는 것이 그 아이에게 더 좋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예를 들어 보면 '천추태후'라는 드라마에서 황제가 되도록 강요된 목종이 겪는 고통에서 이를 잘 알 수 있다. 길을 가는 것은 결국 그 사람 자신의 몫이다. 단지 그 길을 나아가면서 무수한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겠지만 진정으로 원한다면 그것을 이겨내고 끈기 있게 도전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가슴 깊이 새기도록 해야 할 것이다.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blue@whoi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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