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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훌륭한 인재 키우기 16 2009.11.09

<더데일리포커스 2009년 10월 27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200)>

훌륭한 인재 키우기 16
 
핵심 노하우를 전수한다
 
어느 사업에나 핵심 노하우가 있다. 그 노하우는 때로는 영화 '쿵푸팬더'에서처럼 아무것도 없는 백지 한 장일 수도 있고 수십 권의 비법서일 수도 있다. 어찌되었든 그 핵심 노하우는 대를 이어 전수되어야 하고 그 이후에도 계속 쌓이고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것이다. 인류가 이룬 현재의 위대한 성과 역시 인류 스스로 대자연을 경험하면서 쌓아온 핵심 노하우를 잘 발전시켜왔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사업전략을 수립하는 로직 연구 개발하고 마케팅을 실행하는 방식 인사관리 방법론 등등이 모두 핵심 노하우에 포함된다. 좋은 인재를 발굴해서 이러한 핵심 노하우를 잘 받아들이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사업을 반석 위에 올려 탄탄하게 키워나가는 길이다. 
대부분의 회장님들을 만나다 보면 CEO나 경영리더를 키워내는 일이 쉽지 않음을 이야기한다. 조직이 커지고 회사가 커져 가는데 기존 조직원 중에서 적합한 사람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고 새로운 사람을 외부에서 들여왔을 때 얼마나 우리의 조직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것 역시 어려운 문제라는 것이다.
해결 방법은 그것을 실행하는 핵심 인재를 내부 인사에서 찾던 외부 인사에서 찾던 간에 우선은 핵심 노하우를 잘 정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차세대 경영리더를 찾는 것은 내부에서 시간을 두고 충분히 검증된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 리스크 측면에서 훨씬 부담도 덜하고 전체 조직 구성원의 동기 부여 측면에서도 매우 적합한 선택이다. 하지만 너무 갑작스럽게 성장한 조직일 경우에는 내부에서 인재 찾기를 고집하기 보다는 이미 커져 있는 조직에서 충분한 경험을 쌓았던 외부 인사를 찾는 것도 반드시 고려해 볼 일이다. 왜냐하면 너무 갑작스런 조직의 성장에는 항상 성장통이 있게 마련이어서 내부 조직원의 경우는 큰 조직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물리적인 시간 텀을 함께 넘겨줄 수 있는 외부 인사의 참여가 긴요할 수 있다.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기업의 핵심 노하우를 잘 전수해 갈 수 있는 실질적인 토대를 만들어 두는 것이 기업의 역사를 100년 이상으로 만드는 중요한 열쇠라는 점을 꼭 기억하도록 하자.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blue@who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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