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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점포 창업 성공 노하우 7 2010.07.06

<더데일리포커스 2010년 6월 29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233)>

점포 창업 성공 노하우 7
 
가능한 DIY를 몸에 익혀라
 
인테리어 비용을 줄이는 노하우 중의 하나는 DIY(Do it yourself)를 몸에 익히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공구들이 많이 좋아져서 어느 정도 DIY 작업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예를 들어 벽면에 간단한 몰딩을 붙이고 포인트 벽지를 붙이는 작업이라고 한다면 우레탄이나 목재 몰딩을 구입해서 톱이나 그라인더를 이용해서 45도 각도로 컷팅을 하고 그것을 본드나 타카를 이용해 벽면에 고정시킨 후 포인트 벽지를 그 안에 붙여주면 된다. 물론 처음에는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두 번 시도해 보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고 인테리어를 조금씩 개선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점포 창업은 사실 지속적으로 점포 관리를 해야 한다. 인테리어를 모두 마친 가게라 하더라도 일정한 시간이 흐르게 되면 창 몰딩이나 걸레받이가 떨어질 수도 있고 전구를 추가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이럴 때마다 목수와 전기공을 부른다면 작은 것 하나 고치면서도 하루 일당을 지급해야 하는 낭패를 겪게 된다. 간단한 목공 작업이나 전기 작업 정도는 너무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직접 해보면서 익숙해지는 편을 고려하는 것이 훨씬 득이 된다. 
 
간단한 부착물 정도는 전기 드라이버나 에폭시 본드 등을 활용해서 직접 부착하도록 하자. 물론 여기에도 약간의 노하우는 꼭 필요하다. 콘크리트나 타일면에는 그대로 피스를 박으면 안되고 드릴로 구멍을 뚫고 '칼블록'이라는 플라스틱을 망치로 박은 후 그 위에 피스를 박아야 튼튼하게 고정이 된다. 이렇듯 약간의 학습과 경험은 물론 필요하다. 하지만 이런 일까지 모두 작업공을 불러서 해결하려고 한다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점포 창업을 성공적으로 해가려는 사람의 마음가짐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된다.
 
DIY를 직접 몸에 익혀두게 되면 자연스럽게 점포 관리의 자신감을 갖게 된다. 점포의 구석 구석까지 하나 하나 직접 체크해 보면서 수정 보완해 가려는 노력을 꼭 하도록 하자.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blue@who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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