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기업의 부동산 | 2008.02.19 | |
---|---|---|
<더데일리포커스 2008년 2월 19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118)> 기업의 부동산 기업에게 부동산은 매우 중요합니다. 기업의 사무실이나 공장 등은 전세가 거의 없고 대부분 월세입니다. 그러다 보니 금리 계산을 잘 해보면 은행에 담보대출(매입액의 70%까지 금리 5% 미만에 대출이 가능함)을 내어 아파트형 공장을 매입해 사무실로 활용하고 기존의 사무실 임대료와 은행 담보대출이자를 상쇄하는 방식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업종이나 사무실 위치에 따라 가능하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만 아파트형 공장에 입주한 회사들을 보면 대부분 만족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희 후이즈 역시 본사는 강남 역삼동에 있지만 지사는 구로디지털단지에 아파트형 공장의 일부를 분양 받았습니다. 약 1년 정도가 되었는데 1년 전에 평당 약 500만원이 안되게 분양 받은 것이 이제는 600만원을 넘어 평당 650만원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년 봄까지는 평당 700만원까지도 가격 형성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부동산 업계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아파트형 공장은 주택 시장의 아파트처럼 매도시 환금성도 매우 좋습니다. 대부분 깨끗하게 시공되어져 있고 관리비와 전기사용료가 매우 저렴하여 아파트형 공장을 찾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투기를 하라는 의미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중소 기업의 경우는 이렇게 아파트형 공장을 분양 받아 사무실로도 활용하고 투자 수익도 가져가는 것이 꽤나 유리하다는 의미로 말씀을 드립니다. 건승하세요.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blue@whois.co.kr
|
||
이전글 | [기고문] 따뜻한 부자되기 | 2008.02.11 |
다음글 | [프라임경제] 칼럼 - e비즈니스 경쟁력 업그레이드 하기 | 2008.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