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행복한 부자 되는 길 10 | 2010.0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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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포커스 2010년 1월 12일자 이청종의 '성공 비즈니스 이야기' 기고문(211)> 행복한 부자 되는 길 10 전문가가 된 다음엔 뭘 할까 먼저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 강조했었다. 그렇다면 일단 전문가가 되었다고 가정하고 그 다음은 어떻게 수익을 키워가는 방법이 있을까 생각해 보도록 하자. 일단 전문가가 되고 나면 얼마간의 목돈이 자연스레 생기게 마련이다. 대부분의 어른들은 아마도 그 돈으로 우선은 집 장만을 하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 부분에서 생각이 좀 다르다. 예전 폭발적인 경제 붐업의 시대에서는 한국이 사회간접자본인 도로 철도 항만을 확충하면서 땅값이 무서운 속도로 상승하였고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기로 강남권의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랐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부동산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정부 정책이 주택가격을 안정시키는 쪽으로 강하게 드라이브를 하고 있고 계속해서 거품론이 제기되는 상태여서 집값이 갑자기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젊은 시절에 대출을 내면서 집을 사두는 것은 안정감 있는 생활과 재테크 측면에서는 물론 기여를 할 수 있겠지만 정작 중요한 자신의 돈 버는 실력을 키워주는 데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업 실력을 키울 수 있는 'Seed Money' 형성 시기를 늦춰 결국 자신의 성공 시기까지도 늦어져 버리기 때문이다. 사업을 해서 가장 큰 수익을 취하는 사람은 결국 사업가이다. 사업가는 다양한 펀드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제1금융권 제2금융권 정책자금 엔젤투자자 등 매우 다양한 투자 그룹이 있고 사업가는 이러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각자의 참여에 대한 이익을 나눠주게 되는 구조이다. 대출이나 일부 자본 투자의 형태로 참여하여 사업을 함께 끌고 가는 구조로 일을 해보게 되면 자신이 알지 못하는 깊이 있는 사업의 정보를 꿰뚫어 보게 되며 다양한 투자 그룹의 행태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 된다. 따라서 목돈이 모이면 무조건 자기 집부터 장만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집 구매 시점을 약간 늦추더라도 일부 자금을 사업 실력을 쌓는 것으로 해보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물론 사업 역시 처음에는 한 사업에 올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혹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서 부동산에 투자하고 싶다면 부동산 투자 역시 처음 시작은 자신이 전체 금액을 다 투자하지 말고 주위의 전문가 그룹과 함께 투자하여 리스크를 줄이고 그들과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는 투자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돈 버는 실력을 갖추게 되면 당신은 이미 작은 부자의 절반 정도는 되어 있는 셈임을 꼭 염두에 두자.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blue@whoi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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